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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오렌지 잘 나가네…비싸진 감귤 대체



오렌지가 요즘 유례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감귤 가격이 크게 오른 덕분이다.

12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오렌지(33%)가 2006년 이후 6년 만에 바나나(29%)를 제치고 2월 수입과일 매출 1위 상품으로 올라섰다.

올해 국내산 감귤이 작황 부진으로 가격이 급등해 상대적으로 저렴한데다 대체재 성격이 강한 오렌지가 인기를 끈 것으로 업계는 풀이하고 있다.

서울시 농수산물공사에 따르면 이달 감귤(특·1kg)의 도매 평균 가격은 6600원으로 지난해의 2배 수준이다. 오렌지도 시세가 10% 올랐지만 감귤과 비교하면 절반수준이다.

오렌지를 찾는 이들이 많자 롯데마트는 1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3kg·1박스)를 시세보다 30% 저렴한 1만원에 판다.

홈플러스는 썬키스트의 '카라카라 오렌지'를 11일부터 팔기 시작했다. 특유의 붉은색 과육과 높은 당도가 특징인 제품으로 비타민C가 1일 권장량의 150%나 들어있어 '파워 오렌지'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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