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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고봉삼계탕 "티몬이 효잘세"



서울 명동의 '고봉삼계탕'이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의 덕을 톡톡히 누리는 중이다.

최근 고객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면서 KBS '한국인의 밥상'을 비롯한 다양한 매체에서 취재를 다녀갈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안동에서 식당을 운영해오던 고봉 삼계탕의 이항구 대표는 경북 청송의 천연 약수와 상황버섯으로 만드는 '웰빙 삼계탕' 노하우를 앞세워 지난해 4월 명동에 식당을 개업했다.

그러나 명동에서도 유동인구가 적은 곳에 자리해 홍보방법을 고민하던 중 단시간에 많은 고객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알릴 티몬 프로모션을 택했다. 이 대표는 1만개의 티켓을 판매하는 동시에 직원들 서비스 교육을 강화해 이용 고객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이 대표는 "소셜커머스 프로모션은 식당을 홍보한다는 생각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는데 주력하면 예상치 못한 놀라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