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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LG, 박현준·김성현 퇴출

"팬 신뢰 저버렸기 때문"… 검찰 수사 마무리 단계

LG 트윈스가 경기 조작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투수 김성현과 박현준을 퇴단시켰다.

LG는 6일 사법적 최종 판단이 내려지기 전이지만 팬들의 신뢰를 저버린 선수가 그라운드에 설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퇴출 이유를 설명했다.

LG는 또 "향후 사법적 결과에 따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이들을 영구 제명하는 조치를 요청하겠다"며 "구단에 대한 비판과 지적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KBO는 전날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는 이유로 이들에게 자격 정지 처분을 내렸다.

한편 프로스포츠 승부 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지검은 이날 "프로스포츠와 관련한 검찰의 수사는 중반을 넘어섰고, 이르면 다음주 중으로 수사와 관련한 전반적인 상황을 발표하겠다"며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박은석 검사는 "전날 박현준을 다시 소환해 기존 진술 내용과 관련한 보완 수사를 벌였다"며 "2차 조사 때에도 혐의 부분을 대부분 인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경기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된 김성현과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고 있는 박현준 역시 조만간 기소될 것으로 보인다. /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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