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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스타벅스 "연한 커피 즐겨요"



강한 풍미를 앞세워 온 스타벅스가 올봄 연한 커피로 커피마니아들을 부른다.

스타벅스는 6일 서울 소공동점에서 약하게 볶은 약배전 커피군인 '블론드 로스트' 원두 2종을 선보였다.

이날 판매하기 시작한 블론드 로스트는 가벼운 무게감에 향긋한 풍미가 특징이다.

행사장을 찾은 방송인 브로닌 멀렌은 블론드 로스트 중 '베란다 블렌드' 커피를 마신 뒤 "가볍고 부드러운 맛 뒤에 청량감이 함께 느껴진다"며 만족해했다. 스타벅스의 김양진 커피대사 또한 "은은하고 고소하면서도 친근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스타벅스 측은 블론드 로스트(산뜻하고 향기로운 맛)부터 미디엄 로스트(부드럽고 균형잡힌 풍미), 다크 로스트(강하고 깊은 풍미)까지 모든 커피군을 갖추게 됐다.

블론드 로스트로 첫 출시되는 원두는 '베란다 블렌드'와 '윌로우 블렌드' 두 가지로 가격은 각각 250g 기준 1만6000원이다. 매장에서 원두커피로 즐길 경우 톨사이즈 한 잔 가격은 3300원이다.

인스턴트커피인 '비아 베란다 로스트'도 함께 출시된다. 12개 들이 1팩에 1만2800원이다.

스타벅스의 원두포장방식도 달라졌다. 기존 원산지 중심의 커피 분류 방식 대신 로스팅 강도와 맛에 따라 구성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이석구 대표는 "소비자 조사결과 25% 이상이 원하는 커피 맛과 강도를 쉽게 찾을 수 없어 불편해하는 점을 반영, 포장을 새 단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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