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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이대호 8경기 연속 안타 '스톱'

야쿠르트전 3타수 무안타… 추신수도 볼넷 1개만 골라



'빅가이' 이대호(30·오릭스)가 연속 안타 행진을 8경기에서 멈췄다.

이대호는 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시범경기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연습경기와 시범경기를 합쳐 8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던 그는 이날 야쿠르트의 외국인 싱커볼 전문 투수인 올랜도 브루노 로만의 공을 공략하는 데 실패했다.

1회 말 2사 1루의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2-0으로 앞선 4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서 직구를 공략했으나 3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6회에는 3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꿰뚫는 안타성 땅볼 타구를 날렸지만, 3루수 모리오카 료스케가 다이빙 캐치로 잡아 주자를 2루에서 잡았다. 이대호는 1루로 출루한 뒤 곧바로 대주자 모리야마 마코토로 교체됐다. 오릭스 2-0 승.

'추추 트레인' 추신수(30·클리블랜드)는 시범경기에서 두 경기째 안타를 쳐내지 못했다.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볼넷 1개만 골라냈을 뿐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1회 초 1사 주자 없는 첫 타석에서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고, 1-6으로 뒤진 4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와 좌익수 플라이에 그쳤다. 6회 무사 1루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뒤 대주자로 교체됐다.

4일 시범경기 개막전 3타수 무안타에 이어 하루를 쉬고 나왔지만 아직 완전한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클리블랜드는 7-12로 완패했다.

탬파베이의 유망주 이학주(22)는 볼티모어와의 시범경기에서 대타로 한 차례 타석에 서 범타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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