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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봄 인테리어·생활용품 플라워 패턴 활짝



봄은 꽃향기를 타고 온다.

보기만 해도 싱그러운 꽃무늬만 있으면 집은 봄기운을 품은 정원이 된다. 거실부터 주방까지 집안 곳곳에 플라워 패턴 소품에 힘을 실어보자.

은은한 꽃이 무수하게 채워진 패브릭 소재는 봄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이다. 꽃무늬 쿠션 하나만 올려둬도 집안 분위기가 화사해진다. 소파 커버를 리폼하거나 커튼만 플라워 패턴으로 바꿔도 좋다.

아기자기한 꽃무늬 소품도 분위기를 살려준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캐스 키드슨은 잔잔한 플라워 프린트가 새겨진 차 주전자와 그릇, 접시, 키친타올 등을 내놨다. 화창한 봄날 아늑한 티타임을 만들어주는 분위기 메이커다.

캐스 키드슨의 황지영 팀장은 "큼직한 꽃 프린트는 모던한 느낌을 주고, 작은 꽃 프린트는 로맨틱해 보인다는 점을 고려해 꾸며보라"고 조언했다.

한쪽 벽면에만 꽃이나 나무 무늬 데코 스티커를 붙이는 것도 한 방법이다. 가격도 1만~3만원대라 부담이 덜하다. 최근엔 벽에 붙이는 월 스티커, 창에 붙이는 윈도우 스티커, 거울에 붙이는 미러 스티커 등이 판매 중이다. 꽃이나 화분을 직접 들여놓지 않아도 봄 분위기가 물씬해진다.

코렐은 올봄 혼수 제품으로 최근 출시한 '파스텔 멜로디'를 추천하고 있다. 꽃잎과 풀잎, 과일 모양 디자인을 파스텔 색상으로 수채화 그리듯 표현한 제품으로 온화한 봄기운이 느껴진다. 신혼살림이 더 낭만적으로 보이는 아이템이다.

침구브랜드 이브자리는 올 봄·여름 트렌드 색상으로 역시 파스텔색상을 꼽고 다양한 꽃무늬를 새겼다.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크림 캔디를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이 침실 분위기를 가볍고 명랑하게 만들어준다.

도자기 밀폐용기들도 꽃을 입었다. 락앤락은 분홍·보랏빛 꽃이 어우러진 '실비 플라워가든'을, 네오플램은 붉은색 꽃이 강렬한 '클락'을 최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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