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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이대호 7경기 연속타

19타수 13안타 삼진은 '0'… 내일부터 시범경기 돌입



'빅가이' 이대호(30·오릭스)가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1일 오후 일본 고치 동부야구장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마지막 연습경기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1회 말 2사 2루의 첫 타석에서 몸쪽 공을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원바운드로 맞히는 큼지막한 안타를 날렸다. 2루 주자 오비키 게이지를 홈으로 불러들여 타점도 올렸다. 4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서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2타석만 소화한 뒤 5회 수비에서 교체됐다.

이대호는 이로써 청백전 2경기를 포함해 10차례 연습경기에서 19타수 13안타 타율 0.684로 연습경기를 마무리했다. 특히 삼진은 한 차례도 당하지 않았다.

경기 후 그는 "에이스급 투수들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연습경기 성적은 의미가 없다"며 "훈련을 열심히 한 덕분인지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다. 시범경기 때 한 번쯤은 타격 페이스가 떨어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대호는 하루 휴식 후 3일부터 한신 타이거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시범경기 일정에 들어간다.

한편 이날 가고시마 가모이케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롯데와 넥센의 연습경기는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