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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오렌지빛 쇼윈도 여심 유혹

▲ SS12 NEW YORK FASHION



■올봄·여름 패션피플 사로잡을 트렌드 세가지

봄이 오고 있다. 비비드, 파스텔, 패턴…. 2012 S/S 시즌 트렌드는 이 세 가지로 요약된다. 하이엔드 브랜드부터 캐주얼 라인까지 화사한 아이템이 꽃을 닮았다.

◆비비드… 누드 톤 메이크업과 대비

세계적인 컬러연구소 팬톤은 올봄 가장 유행할 색상으로 '오렌지'를 꼽았다.

유명 디자이너들은 주황색을 포인트 컬러로 활용하거나 아예 오렌지 색상의 원피스, 스커트 등의 단품을 내놓는 중이다. 더불어 상큼한 레몬 컬러도 주목을 받고 있다. 누드 톤의 얼굴과 대비되며 멋스러움을 연출한다.

◆파스텔… 봄처럼 몽환적인 감정 표출

눈이 아플 정도로 강렬한 네온 컬러의 유행에 가려졌던 은은한 파스텔 컬러가 오랜만에 빛을 보고 있다.

실제로 해외 유명 패션 컬렉션에서 이번 봄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색상은 '파스텔'이다. 뉴욕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질스튜어트는 단순히 파스텔 컬러를 사용하는데 그치지 않고, 요정·새 등의 패턴을 몽환적으로 표현해 세련된 감성을 표출했다.

◆패턴… 색상·자수 등 화려한 부활

컬러 못지 않게 여러 가지 모티브를 믹스한 패턴도 눈길을 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은 기존의 패턴에 색상, 자수, 직조 방식을 달리해 색다른 분위기를 내고 있다.

그중 패턴의 대표주자라 불리는 디자이너 미쏘니의 옷은 올봄 유행 프린트의 집약체다. 댄서에서 영감을 받은 드레스와 팬츠를 러플 장식과 과감한 색사의 믹스 앤드 매치로 화려하게 부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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