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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입학식땐 단정하게! 캠퍼스 퀸카킹카



■ 스타일 노트: 입학식 패션

달콤한 대학생활을 꿈꾸며 한 껏 부풀어있는 12학번 새내기들. 설렘도 잠시, 입학식 패션부터 고민이다.

메트로신문의 열혈 독자 김소라·이규현(남)씨도 마찬가지였다. 6년간 지겹게 입어온 교복이 새삼 그리워진다고 입을 모았다.

패션 홍보대행사 유끼의 강혜영 대리는 "학생 티를 벗으려고 과도한 연출을 하거나 어울리지 않는 최신 유행만 따라하면 어색하고 촌스러워진다"며 "가지고 있는 옷에 트렌디한 아이템을 적절히 매치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고 조언했다.

여학생들은 팬츠보다는 스커트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것이 좋다. 색상은 블루, 핑크 등 은은한 파스텔 톤이 적당하다. 김소라씨는 블루 컬러의 체크 블라우스, 리본 장식의 스커트, 분홍색 트렌치코트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포인트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크로스 백으로 힘을 줬다.

이제 막 성인이 된 남학생들이 자주 하는 실수가 바로 입학식때 클래식한 정장을 입는 것이다. 단정한 슈트는 자칫 교복차림의 고등학생으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격식을 차리되 스무살에 맞는 '젊은 감각'을 보여줘야 '캠퍼스 킹카' 자리를 꿰찰 수 있다.

이규현씨는 데님 팬츠를 활용한 댄디룩에 도전했다. 블루 컬러의 셔츠와 니트, 여기에 체크 패턴의 재킷을 걸쳐 스마트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세련된 뒤태를 책임져주는 백팩은 새내기들의 완소 아이템. 마지막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의 스틸 밴드 시계로 2% 부족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박지원기자·사진/도정환기자 pjw@

◆이규현씨

셔츠 12만9000원 트루젠.

니트 8만9000원 테이트.

재킷 34만9000원 트루젠.

데님 66만원대 트루릴리젼.

슈즈 15만9000원 트루젠 링크프로젝트.

가방 21만9000원 밴드오프플레이어스.

시계 118만원 티쏘.

◆김소라씨

아웃터 32만8000원 올리브데올리브.

블라우스 16만8000원 브릿지 11 by the loom.

스커트 16만8000원 브릿지 11.

슈즈 19만5000원 레이첼콕스.

귀걸이 15만9000원·반지 12만9000원 티르리르.

가방 18만8000원 세인트 스코트 런던.

시계 14만9000원 게스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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