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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일본 와이너리의 자존심 '샤도 메르시앙'



흔히 '와인 명가'라고 하면 프랑스와 칠레를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일본도 그에 못지 않은 우수한 와인 생산국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일본 야마나시현 '카츠누마'는 '아시아의 와인 수도'라고 일컬어진다.

그 중에서도 일본을 대표하는 와이너리인 '샤토 메르시앙'은 일본 와이너리의 자존심. 샤토 메르시앙은 매년 프랑스에서 열리는 '와인 콩쿠르'에서 골드메달과 특별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1877년에 일본 최초로 설립된 와이너리라는 명성에 걸맞게 맛과 향이 깊은 와인을 생산해내며, 일본 와인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샤토 메르시앙'에서는 일본 와인의 역사와 매력을 배울 수 있다. 시음 카운터에서는 샤토 메르시앙 시리즈를 중심으로 글라스 와인은 항시 20종류 이상 준비해놓아 방문객들의 미각을 자극한다. 또 가벼운 식사와 안주도 이용 가능하다. 1904년에 건축돼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와인 주조장도 이곳에 있다. 고풍스런 양조도구들은 메이지시대의 양조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문의:www.chateaumercian.com

◆전망 와인 레스토랑

카츠누마의 질 좋은 와인은 고급 소고기 브랜드인 '코슈 규'와 함께 즐긴다면 금상첨화. 코슈 규는 일본 규 중에서도 최고로 평가 받는다. 카츠누마의 소 중에서도 엄정한 검증 절차를 거쳐 4~5등급을 받은 소만이 코슈 규로 판매된다. 카츠누마의 여유로운 풍광 속에서 느긋하게 자라난 소는 부드러운 육질과 선명한 마블링, 순한 맛으로 유명하다.

카츠누마의 포도 언덕 내에 위치한 '전망 와인 레스토랑'에서는 와인을 짜고 남은 포도 찌꺼기로 키운 '코슈와인비프'를 맛볼 수 있다. 폴리페놀 작용을 통해 고기의 좋은 맛을 듬뿍 담아낸 것은 물론이고, 영양까지 만점이다. 코슈와인비프 스테이크는 등심(로스) 또는 안심(히레)로 선택가능하며 코스가격은 5400엔 단품은 3800엔이다./일본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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