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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이청용 부상 입힌 톰 밀러 방출

'블루 드래곤' 이청용(볼턴)의 정강이뼈를 부러뜨렸던 뉴포트 카운티의 톰 밀러가 결국 팀에서 방출됐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5부리그 소속의 뉴포트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톰 밀러와 합의 하에 최소 금액으로 팀을 떠나보냈다"고 밝혔다. 밀러는 지난해 7월 볼턴과의 프리시즌 연습경기 도중 이청용에게 강한 태클을 가해 이중 골절의 부상을 안긴 장본인이다. 이번 시즌 뉴포트 소속으로 24경기에 출전해 득점 없이 자살골 1회와 경고 6회를 받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