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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봄 오기 전 "혼자 옵서예" ... 제주신라호텔 '얼리 스프링 이벤트'



2월의 제주는 겨울과 봄이 공존한다. 새하얀 눈꽃 세상과 야자수 가득한 남국의 정취가 어우러져 여행객을 부른다.

제주신라호텔이 새봄을 맞아 24일부터 29일까지 '얼리 스프링 이벤트'를 선보인다. 서둘러 봄을 찾는 이들을 위해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호텔 패키지 상품을 2박 이상 이용할 경우 제주신라호텔의 인기 메뉴인 해산물 바비큐 뷔페(2인 기준 15만1800원)를 2명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동반 고객은 15% 할인을 받는다. 또 체크아웃 때 현대카드(플래티넘 이상)로 결제하면 7만원 상당의 삼성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대신 캠핑 디너·럭셔리 스위트 스파·허니문 패키지는 제외된다.

◆가족·커플들에게 맞춤 패키지

졸업·입학과 봄방학을 맞아 어린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여행일 경우에는 '아이러브 패키지'를 이용하는 게 편하다.

짐보리와 키즈 아일랜드 등 어린이 프로그램 혜택은 물론 어른 2명과 어린이 1명까지 무료로 아침식사가 제공된다. 실내외 수영장, 야외 스파존,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 등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부모들이 편히 쉴 수 있다는 것이다. 제주신라호텔의 레저 전문 직원 G.A.O(Guest Activity Organizer)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봐준다.

커플 여행족에게는 '글램핑 윈터 스파'가 인기다. 자정까지 운영되는 윈터 스파 존에서 라이브 음악 공연을 감상하며 수영·스파·사우나를 즐길 수 있다.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는 필수 데이트 코스다.

문의:www.shilla.net/jeju·1588-1142 /박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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