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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이대호 100% 출루 나이스 가이

3타석 볼넷 2개 1안타… 오늘 이승엽과 맞대결 기대

'빅가이' 이대호(30·오릭스)가 연습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이대호는 20일 일본 오키나와 우라소에 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연습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볼넷 2개를 골라내고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오릭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 치른 18일 한신 타이거스와의 연습경기에서 볼넷 1개를 얻은 그는 19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경기에서 첫 안타를 생산했다. 특히 한신전 때 투구에 왼쪽 새끼손가락을 맞아 완벽한 상태가 아님에도 이틀 연속 안타로 정확한 타격 능력을 과시했다.

1회 초 1사 1, 2루 상황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T-오카다의 만루 홈런으로 홈을 밟았다. 이어 3회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아카가와 가쓰키의 투구를 밀어쳐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5회에도 볼넷을 얻어 1루를 밟은 뒤 대주자로 교체됐다.

◆ 백차승 선발 3이닝 2실점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오릭스에 입단한 투수 백차승(32)도 이날 처음 마운드에 올라 구위를 점검했다. 선발 등판한 백차승은 3이닝 동안 안타 5개를 맞고 2실점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1회와 2회 주자를 내보내고도 무실점으로 넘겼지만, 3회에 안타 3개와 볼넷 2개를 내줘 2실점했다.

야구르트 수호신 임창용은 이날 등판하지 않아, 이대호와의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날 야쿠르트를 9-3으로 완파한 오릭스는 21일 삼성과 연습경기를 이어간다. 이대호와 이승엽의 맞대결이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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