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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리베라 통산 601S 대기록

메이저리그 최다 타이… 필라델피아 5연속 지구 우승

‘양키스 수호신’ 마리아노 리베라(42)가 개인 통산 601세이브째를 올려 메이저리그 통산 최다 타이기록을 세웠다.

리베라는 18일 열린 메이저리그 토론토와의 원정경기에서 7-6으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삼진 1개를 곁들여 세 타자를 연달아 돌려세우고 팀의 승리를 지켰다.

리베라는 올 시즌 60경기 만에 42세이브째를 올리면서 통산 601세이브 고지에 올라 지난해 트레버 호프먼(은퇴)이 남긴 역대 통산 최다 세이브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1995년 데뷔 후 줄곧 양키스에서만 뛴 리베라는 1997년부터 본격적으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2002년(28세이브)을 제외하고 매년 30세이브 이상을 올려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강력하고도 꾸준한 뒷문지기로 꼽힌다.

리베라는 “나는 팀 플레이어”라면서 “팀이 나에게 기회를 줬기에 이런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신과 팀 동료에게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이날 선발 로이 오스왈트의 호투를 앞세워 세인트루이스를 9-2로 꺾고 5년 연속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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