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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최동원 감독에 바친다”

한화 선발타자 전원 타점·시즌 최다 23안타 폭발

최동원 전 2군 감독을 하늘로 보낸 한화가 선발타자 전원타점과 한 경기 최다 23안타를 폭발시키며 KIA를 완파했다. 선두 삼성은 2위 롯데와의 올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을 승리로 이끌면서 1위 자리를 굳혔고, LG는 두산을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SK는 넥센전 10연승을 달렸다.

◆ 오승환 시즌 42세이브

삼성은 1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박석민의 투런포(15호)를 포함해 장단 13안타가 터지며 8-5로 승리했다. 전날 영패를 설욕한 삼성은 69승2무45패로 롯데(63승5무52패)와의 격차를 6.5경기로 벌리고 한국시리즈 직행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철벽 마무리’ 오승환은 8-5로 앞선 9회를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42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 LG, 두산 꺾고 3연패 탈출

LG는 잠실 두산전에서 선발 주키치의 호투를 앞세워 12-7로 승리해 3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LG는 1회 이병규의 1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뽑은 뒤 지명타자로 나선 ‘작은’ 이병규의 스리런(3호)이 터지며 기선을 잡았다. 이어 6회 이진영의 2타점 2루타, 이병규의 2타점 적시타 등 4점을 뽑았고, 7회 최준석의 스리런(15호)으로 승부를 갈랐다. 주키치는 6⅔이닝 6피안타 2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9승째를 달성했다.

◆ SK 이호준 결승타 넥센 제압

한화는 대전 KIA전에서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23안타를 폭발시키며 18-7의 완승을 거뒀다. KIA는 김상현·나지완·박기남의 홈런 3방을 포함해 선발타자 전원안타를 터뜨렸지만 한화의 화력을 넘어서지 못했고, KIA 선발 로페즈는 2⅓이닝 7피안타 6실점으로 시즌 8패(11승)째 고배를 마셨다. SK는 문학 넥센전에서 7회 터진 대타 이호준의 결승타로 8-7의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 임창용 시즌 26세이브

한편 일본에서는 ‘야쿠르트 수호신’ 임창용(35)이 히로시마를 상대로 7-6으로 앞선 9회 말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 처리해 시즌 26세이브를 기록했다. 9일 한신전부터 4경기 연속 세이브. 오릭스의 이승엽은 라쿠텐전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팀은 6-8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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