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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윤석민 14승 KIA 6연패 끝

김주형 만루포·이용규 투런 공격 선봉 LG 이적생 김성현·송신영 영봉승 합작

오늘만 같아라!



KIA가 에이스 윤석민의 호투와 김주형의 만루포를 앞세워 넥센을 꺾고 6연패에서 벗어났다. LG는 이적생 김성현과 송신영이 완봉승을 합작하며 삼성을 제압했고, 롯데는 황재균의 그랜드슬램 등 홈런 3방으로 SK를 완파했다. 한화 역시 가르시아의 선제 스리런으로 두산을 꺾었다.

◆ 윤석민 다승 등 4개 부문 선두

KIA는 2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넥센과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윤석민이 7이닝 6피안타 9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고, 대타로 나선 김주형이 6회 초 만루포(9호)를 날려 9-5로 승리했다.

최근 2연패로 부진했던 윤석민은 이날 승리로 시즌 14승(4패)을 올리며 다승·방어율(2.42)·탈삼진(147개)·승률(0.778) 등 4개 부문에서 선두를 질주했다. 최근 부진에 빠진 이용규도 5회 투런포(3호)를 터뜨리며 방망이가 살아날 조짐을 보였다.

◆ 황재균 만루포 롯데 대승

롯데는 사직 SK전에서 4회 말 황재균의 그랜드슬램(9호)과 5회 김주찬의 솔로포(4호), 7회 강민호의 투런(15호)으로 9-1 완승을 거뒀다. 롯데 선발 부첵은 7이닝 동안 안치용에게 솔로 홈런(8호)을 허용했을 뿐 1피안타 1실점으로 시즌 3승(1패)을 챙겼다.

◆ 송창식 2573일 만에 선발승

잠실에서는 한화가 두산을 5-1로 물리쳤다. 가르시아는 1회 첫 타석에서 스리런(11호)을 날려 기선을 제압했고, 한화 선발 송창식은 5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해 2004년 8월4일 롯데전 이후 무려 2573일 만에 선발승을 올리는 기쁨을 누렸다.

LG는 삼성과의 대구 원정에서 넥센 이적생 김성현이 선발로 나서 7이닝 4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김성현과 함께 이적한 송신영이 나머지 2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아 1-0으로 승리했다. 김성현은 이적 후 첫 승을 신고했고, 송신영은 시즌 12세이브(3승2패)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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