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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196㎝ 볼트 “침대 작아요!”

호텔에 간이침대 요청 ... 박태환 홍보대사 위촉

‘인간탄환’ 우사인 볼트(25)가 호텔 일반실에 여장을 푸는 소탈함을 보였다.

16일 오후 자메이카 동료 9명과 대구에 입성한 볼트는 그랜드호텔에 묶었다. 특급스타답게 호텔에서 가장 비싼 스위트룸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일반실에 투숙했다.

키가 196㎝에 달하는 볼트는 일반실 침대가 작아 침대 바깥으로 다리를 편하게 뻗을 수 있도록 호텔 측에 간이침대를 요청했다.

대구의 유일한 특급인 인터불고호텔을 택한 미국 선수단은 대부분 2인 1실을 쓰고, 여자 200m 4연패에 도전하는 앨리슨 펠릭스와 현역 여자 선수 중 100m 기록이 가장 빠른 카멜리타 지터 등 제법 유명한 선수들만 독방을 차지했다.

한편 ‘마린보이’ 박태환은 이번 대회 홍보대사를 맡아 30일 대구 스타디움을 찾아 육상 400m 결승 경기를 직접 관람하는 등 18일부터 대회가 끝나는 다음달 4일까지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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