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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재킷 ‘가격도 깃털’

■ 밀레·몽벨·버그하우스 등 미리 사면 대폭 할인

한여름 월동 준비가 시작됐다.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다운재킷 마케팅을 ‘예열’ 중이다. 밀레·버그하우스·몽벨 등 주요 업체들은 겨울 소비자 선점을 위해 F/W 신상을 미리 선보이고, 예약·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밀레는 브랜드 탄생 90주년 기념으로 ‘퍼텍스 마이크로 다운 재킷’과 ‘퍼블릭 경량 다운 재킷’을 내놨다. 밀레의 정용권 마케팅 이사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물량은 210%, 종류는 60여 종으로 대폭 늘렸다”며 “퍼텍스 마이크로 다운 재킷은 700필파워로 보온성이 뛰어나고, 퍼블릭 다운 재킷은 가벼운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밀레는 18일부터 제품 소진 시까지 특별 할인 행사를 연다. 29만원대인 ‘퍼텍스 마이크로 다운 재킷’은 19만9000원에, 14만원대인 ‘퍼블릭 다운 재킷’은 9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몽벨은 1000FP의 경량성은 유지하면서 순도 100% 폴란드산 거위털을 사용한 재킷을 출시하고, 다음달 13일까지 ‘다운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이 기간 구스다운 제품을 25만원 이하 구매 시 3만원을, 25만원 이상 구입 시엔 5만원을 할인해준다.

버그하우스는 ‘퍼펙트 구스다운’의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이달 말까지 전국 버그하우스 매장에서 신청하면 정가(23만원)보다 약 20% 할인된 17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구매 고객 전원에게 5만9000원 상당의 버그하우스 티셔츠를 선물로 준다.

◆최고 품질 인증마크 시대 ‘활짝’

휠라코리아는 의류업계 최초로 다운의류 인증 마크 시대를 열었다. 휠라는 시베리아 구스다운 제품으로 최고의 품질에만 수여하는 ‘엑설런트 골드다운 마크’를 획득했다.

골드다운 마크를 받은 다운은 추운 지방인 시베리아 농가에서 기른 가금류의 털로 만든 것으로, 솜털 크기가 크고 충전재 다운의 복원력이 뛰어나다. 휠라는 시베리아 구스 다운을 사용한 GD마크 인증 제품을 19일부터 판매할 계획이다.

/박지원기자 pjw@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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