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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졸업식 튀려면…

블랙 속 화사한 아이템 코디

8월의 캠퍼스는 ‘코스모스 졸업식’으로 분주하다. 똑같은 가운과 학사모로 누가 누군지 구분하기 어려운 졸업식장에서는 나만의 개성을 담은 스타일링이 필요하다. 여성복 브랜드 미니멈 홍보실의 이화창 팀장은 “후기 졸업식은 더운 날씨 속에 진행되는 만큼 ‘올블랙 코디’보다는 검정을 기본으로 화사한 아이템을 매치하는 것이 멋스럽다”고 조언했다.

코디가 간편하면서 격식을 차린 느낌을 주기엔 원피스만 한 게 없다. A라인보다 H라인이 날씬해 보이는데, 은은한 핑크빛의 원피스에 볼레로 재킷을 걸치면 졸업 후 오피스룩으로도 손색이 없다.

원피스가 부담스러울 땐 투피스 정장을 선택한다. 하의로 스커트를 입을 땐 무릎 위로 살짝 올라오는 길이가 적당하고, 장식이 없는 일자 치마에는 상의로 프릴 블라우스나 스카프 등을 매치하는 게 좋다. 회색 반바지에 흰색 블라우스, 검정색 재킷은 활동적이면서도 세련된 멋이 물씬 풍긴다.

가을을 앞두고 있는 만큼 브라운·카키 등 따뜻한 느낌의 색상을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아이보리 색상의 시폰 블라우스에 브라운 컬러 스커트는 블랙 컬러 일색인 졸업식장에서 눈길을 끄는 코디다.

◆ 귀에 달라붙는 귀고리 제격

주얼리는 심플한 디자인을 고른다. 골든듀 관계자는 “학사모를 쓸 때는 치렁치렁한 스타일의 귀고리보다는 귀에 딱 달라붙는 디자인이 단정해 보인다”며 “팬지·데이지 등 꽃을 모티브로 한 아이템은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헤어 스타일도 중요하다. 풀어헤친 머리보다는 핀이나 머리끈을 이용해 하나로 묶는 게 깔끔하다. 가방은 평소 즐겨 메던 빅백 대신 클러치나 작은 체인백을 들어 마무리한다.

/박지원기자 pjw@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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