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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지금 필요한건 ‘스피드’

■17분 세탁기 등 스피드 가전 맞벌이에 인기

하루 종일 직장에서 시달리는 맞벌이 부부들은 빨래·청소·요리 등 집안일을 ‘뚝딱’ 처리해주는 ‘스피드 가전’이 고맙다. 17분 안에 빨래를 마쳐 주는 세탁기부터 기름 없이 튀김요리하는 튀김기까지, 기특한 생활가전을 소개한다.

◆17분 만에 세탁·헹굼·탈수

퇴근 후 집에 돌아와 가득 쌓여 있는 세탁물을 보면 피로는 두 배로 쌓인다. LG전자는 세탁 시간이 빠른 대용량 세탁기 ‘트롬 6모션 2.0’을 선보였다. 세탁용량 17kg, 건조용량 9kg으로 셔츠 5장에 해당하는 세탁물 1kg을 세탁부터 헹굼·탈수까지 17분 만에 끝내준다.

회사일에 쫓기는 맞벌이 부부들은 시간이 많이 걸리는 오븐 요리는 꿈도 못 꾼다. 디오스 광파오븐은 다량의 원적외선을 방출, 예열 없이도 고온에서 빠르게 조리할 수 있어 일반 오븐보다 조리 시간이 3배 이상 짧다. 뒤처리가 번거로운 튀김요리도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하나면 간편하다. 원재료의 지방 성분을 이용해 기름 없이 튀김요리가 가능해 요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감자튀김은 약 12분 정도가 걸린다.

◆음식물 쓰레기도 간편하게 처리

가사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청소는 서로 미루다 보면 큰 부부싸움으로 번진다.

한경희 생활과학의 스팀청소기 SS-5000은 세계 최초로 브러시 먼지청소기능과 스팀청소기능을 더했다. 특히 스팀분사 대기 시간을 2분에서 40초로 줄여 빠르고 쉽게 청소할 수 있다.

악취가 심한 음식물 쓰레기 역시 맞벌이 부부들의 골칫거리. 교원 L&C의 ‘교원와우 음식물처리기’는 분쇄 건조 방식으로 음식물쓰레기 부피를 90% 가까이 줄여주고, 처리 시간도 1kg당 3시간으로 단축했다.

/박지원기자 pjw@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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