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삼계탕·장어 '후루룩' 무더위 활력 충전!

[호텔 셰프들이 추천한 여름 보양식]

지긋지긋한 폭우, 푹푹찌는 더위에 지칠 대로 지쳤다. 기력회복이 필요할 때다. 특급 호텔 셰프들이 최상급 재료로 만든 여름 보양식을 선보였다. 쾌적한 공간에서 맛보는 명품 보양식에 두 눈이 번쩍 뜨인다.

◆땀 흘리며 먹는 ‘삼계탕’

여름 보양식하면 뭐니뭐니해도 삼계탕이다. ‘뻘뻘’ 땀 흘리면서 먹는 진한 육수는 더위에 지친 기력을 보한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카페 드셰프는 이달 말까지 녹두 삼계탕과 보양 장어탕 등 보양식 4종을 준비했다. 녹두 삼계탕은 깊고 진한 닭 육수에 부드러운 국산 영계와 원기회복에 좋은 수삼, 은행, 황기 등을 더했다. 여기에 노폐물을 해독하고 열을 내리는 녹두, 마음을 안정시키는 숙주 등으로 몸의 밸런스를 맞춰준다. 이밖에 여름철 다이어트 별미 야콘 냉면, 채소계장 등이 있다. 가격은 3만~5만원. 문의:02)2270-3131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카페 아미가는 몸에 좋은 삼계탕에 왕갈비를 더한 ‘왕갈비 약계탕’을 11~14일 내놓는다. 수삼, 녹각, 당귀, 헛개나무 등 15가지 한방 재료와 왕갈비를 함께 우려낸 진한 육수를 맛볼 수 있다. 가격은 4만5000원. 문의:02)3440-8000

◆넘치는 활력 ‘장어 요리’

예로부터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기운을 되살리는 대표 보양식으로 장어가 손꼽혔다. 플라자호텔 중식당 도원은 여름철 원기회복과 보양에 좋은 장어와 병어를 이용한 주말 특선 메뉴를 선보였다. 병어와 활소라 활문어 해물볶음, 활 장어 매운조림과 수제두부, 한우스테이크와 공심채, 딤섬, 수제 두부 등 6~7가지 메뉴로 구성된 코스다. 1인당 5만원. 문의:02)310-7300

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일식당 슌미는 ‘장어 야나가와 정식’으로 활력을 더한다. 가쓰오부시를 곁들인 가지, 매실소스를 더한 참치와 농어회, 해산물 야채 철판구이, 차 소바, 장어 야나가와 돈부리, 야채 절임, 된장국, 후식 등 신선한 제철 메뉴로 꾸렸다. 가격은 7만5000원. 문의:02)531-6477

웨스틴조선호텔 중식당 홍연은 이달 말까지 홍삼대군상어지느러미찜, 능이버섯 건전복, 간장소스 다금바리 찜, 홍삼 불도장 등 최고급 보양식으로 구성된 프리미어 세트를 마련했다. 5명 이상이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소흥주를 선물로 준다. 30만원. 문의:02)317-0494

◆한·중·일 ‘보양식 삼국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한·중·일의 맛과 영양을 담은 ‘삼국보양열전’으로 건강과 입맛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한식 레스토랑 온달에서는 수삼 무침·장어구이·누룽지 삼계탕 등을 포함한 보양식을, 일식 레스토랑 기요미즈에서는 민어 요리와 스시를, 중식 레스토랑 금룡에서는 동용 게살 삭스핀 스프와 해삼 송이 관자 등을 코스 요리로 이달 말까지 선보인다. 가격은 모두 10만원. 문의:02)455-5000

밀레니엄 서울힐튼도 한·중·일 여름 보양식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일식당 겐지는 맛과 영양이 풍부한 장어와 농어 요리를, 카페 실란트로는 용봉탕·삼계탕·인삼꼬리곰탕을, 중식당 타이판은 건강식 냉면·해물 냉면 등 여름 더위를 이길 수 있는 메뉴를 내놓는다. 문의:02)317-3012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