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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해변 별장·별밤 트레킹… 낭만이 파도 친다

■ 롯데호텔제주 ‘원스톱 휴가’ 속으로!

< 바다를 조망하며 풋 스파와 독서는 물론 네일케어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도록 내부를 꾸민 프라이빗 비치 라운지. >



이제는 호텔로 여행을 떠나는 시대가 왔다. 럭셔리한 시설에 더해 키즈 캠프·트레킹 등 레저 프로그램까지 해외의 리조트 체인에서나 볼 수 있었던 서비스로 논스톱 휴가를 책임진다.

몰디브보다 아름다운 터키블루빛의 색달해변을 자랑하는 롯데호텔제주가 이 같은 호텔 진화의 선봉에 서서 올 여름 제주 여행객을 초대한다.

폭우가 잠시 걷힌 지난달 말 들른 롯데호텔제주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것은 투숙객 전용으로 운영되는‘프라이빗 비치 라운지’다. 호텔 1층의 인공폭포를 지나 올레길을 연상케하는 산책로를 따로 5분 정도 걷다보면 탁 트인 중문 앞바다와 함께 원목으로 된 비치 라운지를 만난다.

식스팩과 S라인을 자랑하는 젊은 남녀들이 구릿빛 피부를 만드느라 여념이 없는 태닝 존과 원목으로 된 샤워시설을 지나 내부로 들어가니 또하나의 특급호텔에 온 듯하다. 보는 것만으로도 여유 넘치는 푹신한 소파에서 앉아 즐기는 풋 스파존, 다양한 책이 구비된 북 카페가 차원이 다른 해변의 낭만을 말해준다.

요즘 제주여행의 대세는 올레길 트레킹이다. 롯데호텔제주도 워킹여행족을 위해 해맞이 트레킹(매주 수·토요일 오전 5~7시)과 달빛 트레킹(매주 일·월 오후 7시 30분~9시)를 운영하고 있다. 해맞이 트레킹은 올레길 7코스의 일부(외돌개~속골)을 걷는데, 일출을 배경으로 제주의 푸른 바다와 바람을 느끼기에 제격이다. 각 코스의 참가비는 1인 2만원으로, 생수·간식거리가 든 배낭과 랜턴을 무료로 대여해준다.

5~10세의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겐 ‘서머 키즈 캠프’ 가 매력적이다. 실내수영장과 키즈월드에서 펼쳐지는 서머 키즈 캠프는 물놀이 교실·골판지 아트·그림일기·물로켓 만들어 날리기 등 알찬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오전반(3만원)·오후반(4만원)·종일반(8만원)으로 운영된다. 키즈월드에서 운영 중인 ‘동화 속 과자집 만들기’ 교실(오전 11시30분~12시30분·참가비 1인 2만원)과 화산분수쇼 뷔페는 어린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롯데호텔제주에 상주하는 전문 레저도우미 에이스가 트레킹·서머키즈캠프 등 체험 프로그램을 알차고 안전하게 가이드해 준다. 문의:1577-0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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