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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이번 우승도 북아일랜드 출신!

클라크 ‘클라레 저그’ 주인공… 인구 170만 메이저 독식 경사

북아일랜드 출신 베테랑 대런 클라크(43)가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제140회 브리시티오픈 골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클라크는 18일 잉글랜드 샌드위치의 로열 세인트 조지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1개에 보기 3개를 곁들여 이븐파 70타를 쳤다. 1타 차 단독 선두로 4라운드에 나선 클라크는 최종 합계 5언더파 275타를 적어내 브리티시오픈 20번째 출전 만에 우승자에게 주는 ‘클라레 저그’와 함께 90만 파운드(약 15억원)의 상금을 받았다.

인구 170만 명이 안 되는 북아일랜드는 지난해 US오픈에서 그레임 맥도웰, 올해 US오픈에서 로리 매킬로이가 우승한 데 이어 브리티시오픈에서 다시 메이저 챔피언을 배출하는 경사를 맞았다.

동반 플레이를 펼친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과 ‘쇼트게임의 귀재’ 필 미켈슨(미국)이 추격에 나섰지만 비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고 시종 안정된 경기를 펼친 클라크를 따라잡지 못했다. 존슨과 미켈슨은 나란히 합계 2언더파 278타를 쳐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계 선수 중에는 재미교포 앤서니 김이 이븐파 280타를 치며 공동 5위에 올라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양용은은 공동 16위(5오버), 노승열은 공동 30위(9오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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