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북한 선수들 벼락 맞았다고?

훈련중 5명 병원행… 여자 월드컵 미국전 출전강행 0-2 패

북한 여자축구 국가대표 선수 일부가 훈련 캠프 도중 벼락을 맞고도 경기에 뛴 것으로 드러났다.

AFP통신은 29일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11 FIFA 여자 월드컵 본선 C조 조별리그에서 북한이 미국에 0-2로 패한 뒤 북한 김광민 감독이 대회를 앞두고 열린 국내 훈련 도중 선수 5명이 벼락을 맞아 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김 감독에 따르면 8일 평양에서 훈련 도중 선수 5명이 벼락을 맞았고 일부는 병원에 입원했다가 나중에 선수단에 합류했다는 것이다. 그는 “의사는 선수들이 경기에 뛰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고 실제 아직 경기에 뛸 정도로 완벽히 회복되지 못했다”며 “그러나 선수들의 의지가 강해 미국전을 소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벼락을 맞은 선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골키퍼가 가장 크게 다쳤고 다른 부상 선수는 수비수와 미드필더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