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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이대호 올스타 선두 질주

2위 조인성과 3만표 차…프로야구 전 경기 우천 취소

2년 연속 타격 7관왕을 향해 질주하는 ‘거포’ 이대호(29·롯데)가 프로야구 올스타 투표에서 4주 연속으로 선두를 달렸다.

이대호는 KBO가 26일 발표한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올스타전 베스트10 인기투표 4차 집계에서 총 유효표 114만8954표 가운데 62만1448표를 얻었다.

SK·삼성·롯데·두산으로 구성된 이스턴리그의 1루수 부문 후보인 이대호는 웨스턴리그(KIA·LG·넥센·한화) 득표 1위이자 전체 2위인 포수 조인성(LG·59만3173표)을 2만8275표 차로 따돌렸다. 같은 리그 1루수 부문 2위인 박정권(SK·20만329표)과 비교해 3배 이상의 득표를 했다.

이대호는 26일까지 홈런(18개)과 타점(62개), 최다안타(88개), 장타율(0.639) 등 4개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고 타격(0.365)은 2위에 올라 있다. 출루율(0.449)은 3위고 득점(43점)에선 선두 이범호(49개)에 6개 뒤진 공동 7위에 올라 2년 연속 타격 7관왕이 될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투수 부문에서는 차우찬(삼성·45만3273표)과 류현진(한화·44만1484표)이 각각 이스턴리그와 웨스턴리그 선두를 여유롭게 질주하고 있다. 롯데와 KIA, LG가 각각 4명씩 최다 득표자를 내놓았고, 한화가 2명, SK가 한 명씩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예정된 프로야구 두산-KIA(잠실구장), SK-LG(문학구장), 한화-롯데(대전구장), 삼성-넥센(대구구장)의 경기는 태풍 ‘메아리’의 영향으로 모두 취소됐다. /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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