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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KIA 해결사’ 김상현 귀환

연타석 스리런 V 견인… 삼성 홈런 4방 4연승

KIA가 김상현의 연타석 홈런포로 선두 SK를 제압했다. 삼성은 시원한 대포 4방으로 한화와의 안방 3연전을 싹쓸이하며 4연승의 신바람을 냈고, 6위 두산은 5위 롯데를 꺾고 반게임 차로 추격했다.

KIA는 23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SK와의 홈경기에서 김상현이 3회 결승 스리런을 날린 데 이어 5회 다시 3점 아치를 폭발시키며 8-2로 승리했다.

KIA 선발 트레비스는 김성근 SK 감독의 보크 신경전과 폭풍 같은 바람 속에 초반 흔들렸다. 1회 1루수 김주형의 송구 실책으로 1점을 내주고, 3회에도 1사 만루에서 박진만에게 빗맞은 1타점 안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KIA는 3회 말 반격에서 김상현이 SK 선발 김광현을 상대로 대형 3점포(7호)를 터뜨려 3-2 역전에 성공했고, 5회 다시 3점 홈런을 날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트레비스는 5⅔이닝 4피안타 6탈삼진 2실점(1자책점)으로 시즌 6승(4패)째를 수확했고, 김광현은 8이닝 14피안타 8실점으로 완투패했다.

◆ 조영훈 솔로포 두방

삼성은 선발 장원삼의 호투와 장쾌한 홈런포 4방이 터지며 한화를 8-2로 완파했다. 최근 4경기에서 부진한 투구를 펼쳤던 장원삼은 6이닝을 3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부활 조짐을 보였다. 타선에서도 2회 조영훈의 우월 솔로포(4호)에 이어 4회 최형우와 조영훈이 각각 투런(15호), 솔로포(5호)를 잇달아 꽂았고, 6회에는 모상기가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3점포(3호)를 터뜨리면서 승부를 갈랐다.

◆ 장원준 6⅓이닝 6실점 패

롯데는 사직 두산전에서 다승 공동 선두를 달리는 장원준이 선발 등판했지만 5-9로 무릎을 꿇었다. 장원준은 6⅓이닝 8피안타 4탈삼진 6실점으로 시즌 2패(8승)을 기록했고, 두산 이원석은 롯데 구원 고원준을 상대로 3점포(3호)를 뽑아내 팀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넥센-LG의 잠실 경기는 우천으로 순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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