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시작됐다. 추적추적 내리는 비는 옷과 신발을 적셔 생활을 불편하게 만들고 적은 일조량은 울적한 기분을 심화시킨다. 장마철에도 산뜻한 기분을 유지하는 동시에 생활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기발한 아이템을 묶었다. 현대카드 프리비아가 운영하는 모마온라인스토어는 장마철에 빛을 발휘할 아이디어 소품을 선보이고 있다.
◆위트 더한 우산으로 기분전환
장마철 필수 소품인 우산을 패션 소품으로 활용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비 오는 날에도 골프를 치고 싶은 사람에게는 골프채 스타일의 우산을 추천한다. 오프 더 코스 엄브렐러는 젊은 디자이너 세바스찬 에라주리즈가 비 오는 날에 친구와 골프를 치면서 영감을 얻어 발명한 우산이다. 가격 9만5000원.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 클로버 우산꽂이’는 비 오는 날 실내에 산뜻함을 더해준다. 이 제품은 모마가 1년에 두 번 세계적인 관심 대상이 될 만한 도시와 국가의 디자인을 소개하는 ‘데스티네이션 프로젝트 베를린’에서 소개된 작품이다. 내구성이 뛰어나며 고리 4개에 일반 우산을 꽂거나 폴 상단에 2단 우산을 걸어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가격 13만5000원.
◆날씨와 상관없이 테이크아웃 커피를 즐기자
장마철 커피홀릭에게 필요한 것은 젖지 않고 따뜻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스마트한 테이크아웃 커피잔이다. ‘난 일회용 종이컵이 아니야’는 이중구조로 돼 단열이 보장되는 도자기 컵과 실리콘 뚜껑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격 3만8000원.
‘뉴욕 커피 컵’은 뉴요커의 상징, 일회용 종이컵을 세라믹 소재로 만들었다. 종이컵과 달리 계속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2만9000원.
◆비 오는 날에는 젖지 않는 쇼핑백으로 쇼핑!
비에 젖어 찢어질 염려가 없는 쇼핑백으로 쇼핑이 자유로워진다. 미국의 모마 디자인 스토어 쇼핑백이 비닐백으로 탄생했다. 사이드 패널에 생기 넘치는 마젠타 컬러가 장마철 우울한 기분을 날려주는 세련된 색감으로 인상적이다. 가격 5만3000원.
종이백을 연상시키는 ‘나일론 토트백’은 모마 컬렉션의 브라운 페이퍼 그로서리 백의 후속 모델로 제작됐다. 튼튼하고 넉넉한 사이즈의 이 토트백은 오리지널 버젼의 ‘두로’ 로고가 전면에, 모마 로고가 옆에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 3만2000원
/김유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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