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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96개 벙커·10cm 러프와 싸워라

오늘 개막 US오픈 코리안 11명 출전…최경주 우승 확률 11위

US오픈이 16일 밤(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11회째를 맞는 US오픈은 브리티시오픈(140회) 다음으로 긴 역사를 가진 메이저대회로 이번에는 세계 정상급 선수 156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역대 최다인 한국 및 재미교포 선수 11명이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부활의 날개를 활짝 편 최경주와 2009 PGA 챔피언십 우승자 양용은이 앞장서고 김경태·배상문·강성훈·김대현 등 20대 영건들이 힘을 보탠다.

하지만 경기가 열리는 콩그레셔널 골프장은 좁은 페어웨이와 깊은 러프, 빠르고 딱딱한 그린으로 악명 높아 좋은 성적을 내려면 바짝 긴장해야 한다. 파71에 7574야드로 세팅된 올해 코스의 러프 잔디는 10㎝가량 높게 길러 놓았고, 그린 스피드도 14.5피트까지 높였다. 또 코스 곳곳에 96개의 벙커와 5개의 워터 해저드가 설치돼 있다.

한편 US오픈 개막을 앞두고 유명 스포츠 베팅 업체들이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를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예상했다.

래드브록스는 웨스트우드의 우승 배당률을 12 대 1로 꼽아 루크 도널드(14 대 1·잉글랜드), 필 미켈슨(16 대 1·미국)보다 우승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최경주는 33 대 1로 11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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