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항공이 관광지로 선호도가 높은 마닐라·세부·보라카이 관련 여행 정보를 담은 안드로이드용 필리핀 여행가이드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아이폰 유저를 위한 관련 어플은 이미 지난해 11월 론칭됐다.

여행 정보는 필리핀 여행정보사이트 온필(www.onfill.com)의 정보를 기반으로 제작했다. 기존 어플보다 기능을 업그레이드했고 콘텐츠도 다양하게 바뀌었다. 이 어플만 다운로드 받아도 여행지에서 별도의 온라인 접속 없이 안내책자처럼 지도 및 세부정보 검색이 가능하다.

필리핀항공은 안드로이드용 어플 출시를 기념해 26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닐라·세부·보라카이 각각의 어플을 다운받을 수 있는 안드로이드 마켓과 티스토어, 오즈마켓에서 리뷰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행운의 1명에게는 마닐라 하얏트 에어텔 상품권(호텔 2박+왕복항공권)과 88명에게 스무디킹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 이와 함께 새롭게 문 연 필리핀항공의 페이스북(www.facebook.com/flyPALKR)에 직접 다운로드 받은 어플 인증샷을 올리면 멋진 스마트폰 가죽케이스를 증정한다. 문의: www.philippineair.co.kr

/김유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