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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아침 운동=컴 퓨터 부팅’ 시작이 중요!

■‘비만 잡는 저승사자’ 숀리 다이어트 노하우 공개

“돈 들이지 않고, 배고프지 않고 살 뺄 수 있어요. 요요현상도 없고요.”

당최 믿을 수 없다. 그런데 어찌하랴. ‘비만 잡는 저승사자’로 유명한 트레이너 숀리(33·본명 이승환)의 말이니 믿을 수 밖에….

TV프로그램 ‘스타킹’과 ‘다이어트 워’에서 초고도 비만인들의 수퍼 감량을 일궈내며 얻은 알짜 노하우를 ‘숀리 다이어트(삼성출판사)’에 모두 담았다.

숀리는 단순한 ‘체중 감량’ 보다는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고 했다.

“고강도의 운동으로 체지방을 집중적으로 태우고, 기초대사량을 높여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바꿔야 해요. 그래야 탄력 있는 보디라인이 살아나죠.”

그런데 숀리가 공개한 기적의 다이어트 운동은 특별한 장소와 기구가 필요 없다. 내 집, 내 방에서 바로 할 수 있다. 게다가 하루에 고작 15분이다.

“누웠다가 일어나면서 손으로 총을 쏘거나, 방바닥을 기어다니는 동작이예요. 쉬워 보이지만 막상 따라하긴 힘들죠. 또 운동은 길게 하면 재미없고 금세 지쳐요. 오히려 짧은 시간에 최대한 집중하는 게 효과적이죠. 단, 올바른 자세가 중요해요.”

숀리는 다이어트 기간으로 8주를 내세웠다. 이유는 있었다. 체력이 약한 여성이나 초고도 비만인들이 최대한 집중할 수 있는 기간이 바로 ‘8주’라서다.

“8주가 지나면 대부분 정체기를 맞는데, 여기서 멈추면 안 돼요. 이때 한 주 정도 쉬었다가 다시 1주차로 되돌아가 무한 반복하세요. 운동은 평생해야 합니다.”

◆아침은 꼭 챙겨 먹어라

다이어트에서 운동만큼 중요한 것이 먹는 것이다. 무작정 굶거나, 한 가지 음식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안 된다. 쉽게 싫증이 나고, 실패 후 폭식으로 이어저 빠른 요요를 불러서다. 가능한 한 평소 먹던 음식 범위 내에서 몇 가지 원칙을 세워 ‘양, 조리법, 먹는 순서’를 조정해야 실패할 확률이 적다.

“식사량을 조금씩 줄이세요. 3분의 1까지 줄이면 금세 살이 빠지죠. 배고플 땐 아몬드·땅콩 같은 견과류를 한 주먹 정도 먹으면 잘 참을 수 있어요. 또 일주일에 하루는 자유 식사의 날로 정하고, 그날 중 딱 한 끼는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드세요.”

숀리는 ‘아침 식사’를 강조했다. 아침을 거르면 자연스럽게 나머지 두 끼의 식사량이 많아져 살이 찔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첫 끼는 아무거나 드세요. 대신 점심은 탄수화물 위주로 하고요. 탄수화물은 다이어트의 적이 아니에요. 점심에 탄수화물을 안 먹으면, 저녁에 두세 배로 섭취하기 때문에 꼭 먹어야 해요. 대신 저녁에는 주로 고기·달걀 등 단백질을 먹고요.”

◆요요는 천천히 온다

아무리 다이어트를 잘했어도 요요 현상은 오기 마련이다. 몸무게를 어느 정도 감량했더라도 방심하지 말고 꾸준히 운동해야 하는 이유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는 거짓말이죠. 아침저녁 이부자리에서 잠깐 짬을 내보세요. 아침 운동은 컴퓨터의 ‘부팅’과 같아서, 공복에 몸을 쓰면 신진대사가 빨라지고 체지방을 태워 보다 효과적이죠. 저녁 잠자리도 마찬가지예요. 하루 종일 과잉 섭취한 칼로리를 소모시켜줄 뿐 아니라 잠자는 동안 체지방이 연소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숀리는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노후를 위해 적금을 들 듯, 자신의 건강을 위해 근육을 저축하세요. 하루 종일 운동해도 저처럼 안 돼요. 뽀빠이 알통·코끼리 다리 걱정말고 열심히 운동하세요.(하하)”

/박지원기자 pjw@metroseoul.co.kr

사진/최현희(라운드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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