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초여름 문턱에 왔다. 지난 주말 서울 기온이 30도까지 치솟는 등 전국이 이른 여름을 예고했다. 직장 여성들 사이에서는 가벼운 여름 옷차림이 늘면서 다이어트 열기가 불붙고 있다.
이들 사이에서는 최근 한방·덴마크·레몬 다이어트 등이 유행이다. 하지만 자칫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했다간 화려한 몸매로 거듭나기도 전에 큰코 다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다이어트 방법의 정석은 적은 시간을 투자하더라도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단이다. 채소와 과일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매일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챙겨 먹기 힘든 바쁜 직장인이라면 하루 한 잔 녹즙으로 간편하게 굶지 않으면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것도 고려해볼만하다.
◆매일 아침 녹즙 한 잔 다이어트
요요현상·변비·피부 트러블·생리 불순·탈모 등은 다이어트를 해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겪어 봤을 다이어트 부작용이다.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면서 영양가가 많은 채소 섭취를 늘린다.
브로콜리에는 비타민 C·카로틴·칼륨·칼슘 등이 풍부하다. 철분 함유량도 100g 중 1.9mg으로 채소 중에서 단연 으뜸이다. 풀무원녹즙 ‘브로콜리 혼합즙’(120mℓ·2500원)은 일명 배추과(십자화과) 채소인 브로콜리·양배추·케일을 80% 함유했다.
일상생활에서는 숙취 제거·비염·기관지염 등 완화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목 넘김이 부드러워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는 장점도 갖췄다.
다이어트할 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무기질을 보충하기 위해 채소와 과일로 만들어진 혼합 제품을 마시는 것도 좋다. 풀무원녹즙의 ‘과채한가득(120mℓ·1800원)은 명일엽·케일·당근·돌미나리·브로콜리 등 몸에 좋은 5가지 천연 생즙을 담았다.
여기에 시금치·양배추·토마토 등 12종의 국산 채소와 사과·배·유자 등 9가지 과일을 맛있게 배합해 맛과 영양을 높였다. 또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미네랄을 함유한 스피루리나 첨가로 영양을 강화해 바쁜 현대인을 위한 건강 음료로 안성맞춤이다.
‘맛있는 녹즙 뷰티(100mℓ·1300원)’는 케일·파인애플·감귤·사과 등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혼합해 비타민·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쉽게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맛있는 녹즙 뷰티’ 한 병에는 비타민 C가 성인 1일 영양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을 만큼 풍부하다.
풀무원녹즙 홍지형팀장은 풀무원녹즙에 대해 “평소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먹지 못하거나 쓴 녹즙을 마시기 꺼리는 직장 여성에게 안성맞춤”이라며 “간편하게 마시면서 변비나 피부미용까지 챙길 수 있는 1석2조의 다이어트 제품으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www.greenjuice.co.kr·080)022-0085
/김유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