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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가면 개고생? 모르는 소리 마세요

텐트 무한진화… 거실에 테이블까지 아늑

'야생 본능’을 깨우는 캠핑의 계절이다. 대자연 속에서 ‘1박2일’을 보내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캠핑 트렌드도 바뀌고 있다. 그동안 단순히 야외 취침 형태의 캠핑을 즐겼다면 최근에는 ‘내 집’처럼 편안한 캠핑이 인기다.

아웃도어 브랜드 K2 신윤호 용품기획팀장은 “주거형 오토 캠핑이 각광받으면서 캠핑족들이 침대, 테이블, 화로, 취사도구 등 다양한 장비를 갖추려 한다”며 “텐트 역시 취침 용도의 3∼4인용보다 목적에 따라 내부를 분리할 수 있는 6∼8인용 대형 텐트가 잘나간다”고 설명했다.

분리형 공간 연출이 가능한 K2의 텐트는 거실과 주방은 천장을 180∼220cm로 높여 활동을 편안하게 하고, 침실은 천장을 낮춰 아늑한 느낌을 강조했다.

‘집 떠나면 고생’도 옛말이다. 주거 형태의 캠핑 트렌드에 맞게 버너, 테이블, 매트리스는 물론 야전침대, 취사도구, 식기 보관함까지 속속 출시되고 있다.

음식 조리를 위한 버너는 열효율이 뛰어나고 바람막이 등이 부착된 안전한 제품이 좋다. 또 초보자일수록 연료의 교체가 편리하고, 불을 붙이기 쉬운 제품을 골라야 한다.

침낭은 방수와 방풍이 잘되고 보온성이 뛰어난 제품을 선택한다. 버그하우스 ‘머미형 EX1200 침낭’은 가볍고 따뜻한 구스다운 충전재를 채워, 따뜻할 뿐 아니라 땀의 흡수와 방출 기능이 뛰어나 캠핑에 적합하다.

◆기능성 웨어로 쾌적한 캠핑

야외에서는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불쾌지수가 오를 수 있다. 이때 언더웨어만 잘 챙겨 입어도 쾌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몽벨의 ‘지오라인 쿨메쉬 브이넥 셔츠’는 통기성이 뛰어난 원단을 사용한 기능성 속옷으로, 섬유 속 냄새까지 줄여준다.

여름철 불청객 모기·파리 등 해충의 접근을 막아주는 똑똑한 옷을 챙겨 입는 것도 좋다. 잭울프스킨의 ‘안티모스키토 컬렉션’은 천연 살충 성분이 함유된 원단을 사용해 각종 벌레의 공격을 막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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