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을 모델로 발탁하는 ‘도전! 나는 아이스커피 모델이다’에 네티즌의 투표열이 뜨겁다.

훼미리마트는 여름 주력 상품인 아이스커피 모델 후보 7인 중 최종 1인을 선정하는 데 반영할 인터넷 투표를 25일까지 진행한다.

현재 최종 7인으로 선출된 후보자는 지난달 30일까지 홈페이지 응모를 통해 접수한 2000명 중 1·2차 심사를 거쳐 결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개인 프로필 촬영과 인터뷰를 마치고 네티즌 투표에 임했다.

훼미리마트 홈페이지에는 지난 17일 최종 7인의 프로필 사진과 인터뷰 동영상이 공개됐다. 네티즌은 투표가 시작되자마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최종 후보 선정에 참여하고 있다. 각 후보 간 네티즌 선호도는 치열한 접전을 보이고 있다.

이번 네티즌 투표는 최종 1인을 선발하는 데 40%의 큰 점수가 반영된다. 1위 선정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고 볼 수 있다. 네티즌은 훼미리마트 홈페이지에서 네티즌 심사위원을 향한 최종 7인의 숨은 매력과 끼를 감상하고 투표에 참여하면 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투표에 응모한 네티즌 중 최종 선발된 모델에게 추천한 네티즌에겐 추첨을 통해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된다.

훼미리마트 아이스커피 모델이 될 최종 1인은 네티즌 심사와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합산해 선정한다. 최종 우승자는 남태평양의 피지 아일랜드에서의 프로필 촬영과 더불어 아이스커피 모델로 활동할 기회를 얻게 된다.

결과는 27일 훼미리마트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김유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