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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패션몰 ‘미들턴 스타일’ 열풍

클래식한 정장 인기

영국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을 닮고 싶어하는 여성들 때문에 ‘미들턴 신드롬’이 식을 줄 모른다. 특히 그가 공식석상에서 입었던 클래식한 스타일의 여성 정장은 영국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인기다.

브랜드 패션몰 아이스타일24의 여성의류 담당 이은지 MD는 “미들턴의 영향으로 팬츠보다 스커트를, 화려함보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정장을 찾는 고객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미들턴 스타일의 정장은 지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주로 네이비나 블랙 컬러의 원피스·스커트에 짙은 색상의 재킷을 매치하고, 심플한 펌프스·클러치 등의 액세서리로 단아함을 강조한다.

아이스타일24에서 잘 팔리는 제시카브록 볼륨 원피스 허리 벨트로 날씬해 보인다. 시크라인 로맨틱 원피스는 미들턴이 약혼식 발표 때 입었던 ‘로열블루 원피스’와 비슷해 인기다.

G마켓에서도 ‘엣지 있는 커리어룩 풀코디 비법’ 기획전을 열고, 재킷·원피스 등 트렌디한 여성 정장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인터파크 역시 이달 말까지 베스띠벨리, 씨, 비키 등 인기 브랜드를 최대 82% 할인한다. 옥션에서는 다음달 15일까지 유명 스타 소유진의 실버애플, 박경림의 뉴욕스토리 제품들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롯데닷컴은 최근 2주간 여성 정장 제품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오른 것을 반영, 미니멈과 데코 브랜드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박지원기자 pj@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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