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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세계 최고 여성암 병원 도약”

백남선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 이색 취임식 눈길

이대여성암전문병원에 새롭게 취임한 백남선 병원장이 지난 16일 열린 취임식에 환우들을 초청하고, 이들을 위해 직접 노래를 부르는 등 이색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 2부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서현숙 의료원장을 비롯해 의료원 가족, 여성암 환우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백남선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의 제2의 도약을 이뤄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병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화의료원이 지난 124년여 동안 여성 교육·연구·진료에서 쌓아온 자산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창조적 혁신활동을 가속화해 의료 질 측면에서 명실공히 국내 여성암 대표병원, 나아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제1의 여성암 전문병원’이라는 위상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백남선 병원장 취임 후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한 여성암전문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고객 중심 경영 강화를 통한 병원 신뢰도 향상 ▲신규 고객 창출 및 해외환자 유치 본격화 ▲첨단기기 도입으로 암 환자 치료의 획기적 전기 마련 ▲여성암 임상 연구 활성화 ▲이화인이라는 동질감과 팀워크 향상으로 창조적 혁신활동 가속화 등 5가지 경영 방침을 설정했다.

2부에서는 백남선 병원장의 건강강좌 ‘암, 알아야 이긴다’에 이어 축하공연이 열렸다. 특히 백남선 병원장은 등려군의 ‘월령대표아적심’과 냇 킹 콜의 ‘모나리자’를 불러 환우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박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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