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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중년 부부는 건강이 우선

병원 정기검진권 선물 센스… 성인병 체크해야

미우나 고우나 내 남편, 내 아내다. 다가오는 ‘부부의 날’을 맞아 그동안 소홀했던 배우자의 건강을 체크해보는 것도 좋겠다. 아프지 말고 오래 살아야 부부간의 애정도 돈독해진다.

◆아내에겐 유방암·자궁암 정기검진

40대로 접어든 아내들이 가장 조심해야 할 질환은 자궁암과 유방암이다. 하지만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은 만큼 정기 검진이 중요하다.

특히 자궁암 중 발병률이 가장 높은 자궁경부암은 성관계 시 전파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이 주원인으로, 기혼여성은 최소 1년에 한 번은 검사해야 한다. 유방암 검진도 매년 받되, 유방에 양성 종괴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6개월에 한 번씩 검사한다. 유방암은 유방촬영술, 초음파검사를 통해 종양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폐경기 아내를 둔 남편은 더욱 세심한 배려를 해야 한다. 폐경기 여성들은 안면홍조·불면증·식은땀 등의 증상을 겪을 뿐 아니라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도 많아 가족들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

◆남편에겐 전립선 질환 등 성인병 점검

중년 이후 남편들은 술, 담배로 간·위·폐질환은 물론 심장과 뇌질환 등 각종 성인병에 걸리기 쉽다. 특히 중년 남성의 사망 원인 1위인 간질환 예방을 위해 매년 간기능 검사를 받아야 한다.

40∼50대가 되면 남성들도 갱년기 증상이 나타난다. 조루나 발기부전 등의 성기능 감퇴와 동시에 만성 피로감과 무기력증, 우울증을 겪는다. 이와 함께 전립선염과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 등에도 노출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박지원기자 pjw@

도움말 : 성애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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