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날(16일)’ 금세 시들어 버리는 장미꽃보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시계 선물이 더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ck워치가 풋풋한 스무살에게 잘 어울리는 손목시계를 추천했다.

‘ck 글로우’는 개성 있는 여성들에게 적합하다. 부드러운 돔 모양의 시계 케이스와 가죽 스트랩이 모던한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색상은 화이트·블랙 두 가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뱅글 시계 ‘ck 싱’은 팔찌처럼 착용하기에 좋다. 밴드와 다이알 사이에 연결고리가 없는 독특한 디자인이다.

남성에게는 스포티한 감성과 도시적인 세련미를 동시에 갖고 있는 ‘ck 익스체인지’가 잘 어울린다. 광택이 나는 유리판과 반짝이는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의 조화가 멋스럽다.

유니섹스 스타일을 원한다면 ‘ck 시티’가 제격이다. 원래 남성용으로 만들었지만, 심플한 디자인으로 여성들에게도 인기다. 클래식한 핀 버클로 견고함을 더했다. 문의:02)3149-9562

/박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