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스승의 날(15일)’ ‘성년의 날(16일)’ ‘부부의 날(21)’은 그동안 바쁘다는 이유로 소홀했던 지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고어코리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기능성과 스타일을 두루 갖춘 다양한 고어텍스 캐주얼화를 선물로 추천했다.
고어텍스는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스’가 선정한 ‘세상을 바꾼 101가지 발명품’으로 방수성과 투습성이 탁월한 기능성 섬유다. 고어텍스 신발은 외부의 물기가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고, 신발 안의 열기는 밖으로 배출해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최근 출시된 제품들은 기능성뿐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춰 정장부터 캐주얼까지 두루 잘 어울린다.
◆은사님껜 트렉스타 ‘스프루스’
항상 따뜻한 눈빛으로 대해주시던 은사님께는 기능성 풋웨어 트렉스타 ‘스프루스’를 선물하는 게 좋다. 오랜 시간 교단에 서서 학생들을 가르치다보면 발이 아프기 마련인데, 스프루스는 알을 품고 있는 둥지처럼 발을 포근히 감싸 최상의 착화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고어텍스의 완벽한 방수성과 투습성이 갑작스럽게 내린 비에도 발을 보송보송하게 지켜준다. 가격은 26만원.
◆남편에겐 랜드로바 ‘엠에이엑스 3003’
회사에서 하루 종일 신발을 신고 일하는 남편의 발은 피곤하기만 하다. 특히 발은 머리·손 다음으로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적절한 관리로 발의 피로 등을 푸는게 중요하다.
랜드로바의 ‘엠에이엑스 3003’은 오랜 시간 신고 있거나 장거리 이동 시에도 발을 쾌적하게 유지해준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슈트와 코디하기 쉽고, 브라운 컬러의 고급 가죽 스니커즈 느낌이라 해외 출장 시 운동화·구두 등을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다. 가격 19만8000원.
◆성년이 된 동생에겐 휠라 ‘유로파’
올해 스무 살이 된 동생에게는 휠라 ‘유로파’가 제격이다. 고어텍스 특유의 방수·투습성은 그대로 간직하면서 에어백이 선사하는 쿠셔닝으로 발이 편안하다.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면바지·청바지 등 일상 캐주얼 차림에 잘 어울리고, 다가오는 여름철 반바지와도 매치하기 쉬운 아이템이다. 가격은 17만9000원.
/박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