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에 쫓기는 현대인들은 하루 세 끼 챙겨 먹기도 쉽지 않다. 최근 웰빙 붐을 타고 밥은 걸러도 ‘비타민은 챙겨 먹자’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은 직장인들의 건강을 지켜준다.

◆잠자는 세포 깨우는 비타민

바쁜 아침 식사 대용으로는 바나나를 추천한다. 식이섬유가 포만감을 줄 뿐아니라 비타민 B6·C와 칼륨이 풍부해 위장병에도 좋다. 이와 함께 아침 식사 후 멀티비타민 한 알을 먹으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

◆스트레스 이기는 마그네슘

마그네슘은 칼슘과 함께 신경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스트레스에 대한 방어력을 높인다. 마그네슘은 통 시리얼, 견과류, 버섯, 해산물 등에 많이 들어 있다.

◆눈 피로 회복엔 베타카로틴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직장인들은 눈의 피로도 심하다. 블루베리는 칼슘·철분·망간·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시력을 보호하고 눈의 피로 풀어주는 데 효과적이다. 또 녹황색 채소에 함유된 케로틴 성분은 비타민 A로 변환돼 눈 건강에 좋고, 비타민 B 역시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하루 한 알 멀티비타민

부족한 영양소를 ‘멀티비타민’으로 채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센트룸은 비타민 A·B·C·D·E는 물론 칼슘·베타 카로틴·철·요오드 등을 한국인의 권장 섭취량에 맞춰 한 알에 담았다. 12세부터 복용할 수 있으며, 50세 이상을 위한 맞춤 멀티비타민 ‘센트룸 실버’는 비타민 B군과 엽산·베타카로틴·비타민 A·C·E의 함량을 높였다. 센트룸 100정 3만원대, 센트룸 실버 100정 3만5000원대다. 문의:080)002-2727

/박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