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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천연 세제·유기농 기본 일회용 대체 상품 인기

친환경 아이디어 온라인이 후끈

지구를 살리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온라인몰에서도 친환경 착한 소비 열풍이 불고 있다. 주로 일회용 제품을 대체하거나, 환경 오염을 줄이는 아이디어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G마켓에서는 식품·생필품·의류 등 5만여 개의 친환경 관련 상품을 판매 중인데, 재활용·유기농 용품만 모아놓은 ‘G마켓 친환경관’이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 무알코올·무형광증백제 등 천연원료로 만든 ‘아토세이프 천연가루세제’(1만2000원)와 하천으로 들어가면 자연정화작용을 돕는 미생물 활성액 ‘다용도 EM 활성액’이 잘 팔린다.

옥션에서는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줄여주는 텀블러 판매량이 25% 늘어났다. 이와 함께 재활용품 정리를 도와주는 ‘키친아트 재활용 분리수거함’(3종·4900원), 물에 분해가 잘되는 ‘무공해 재활용비누’(40개·1만4400원) 등이 베스트 상품에 올랐다.

AK몰은 에코 리빙 전문관을 오픈해 친환경 자재를 이용한 가구·침구·로하스 인증을 받은 주방용품 등을 판매하고, 롯데닷컴의 ‘베이비 오가닉 맘’ 기획전에서는 형광증백제가 들어가지 않은 유기농코튼 100%의 봄ㆍ여름상품을 할인 중이다.

온라인 쇼핑몰 관계자는 “최근 세계적인 자연재해와 재난을 겪으면서 소비자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친환경 제품은 일반 제품에 비해 다소 비싸지만 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로 구매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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