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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이병규 “아빠 스리런 쐈다”

LG 잠실구장 화력쇼 두산에 완승…한화 강동우 연타석포

LG가 라이벌 두산을 상대로 8회 대거 8점을 뽑아 대승을 거뒀다. 한화는 강동우의 연타석 홈런에도 불구 SK에 3연패 했고, 넥센의 ‘막내’ 문성현은 KIA전에서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LG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과 경기에서 4-4의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8회 초 8점을 몰아쳤다. 박경수의 1타점 결승 적시타를 시작으로 이대형의 1타점 1루타, 이진영의 3타점 싹쓸이 2루타, 대미를 장식한 이병규의 스리런(5호) 등 엄청난 화력쇼였다. 이로써 두산과 3연전을 모두 승리한 LG는 15승12패로 단독 3위의 자리를 지켰다.

김선규는 LG 선발 리즈에 이어 7회 구원등판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를 챙겼고, 반면 이혜천은 5회 구원등판해 2⅔이닝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넥센은 목동구장에서 KIA를 상대로 선발 문성현의 6이닝 4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호투와 장기영의 솔로 홈런(1호) 등을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만 스무 살인 문성현은 올 시즌 6경기 등판 만에 첫승을 신고하며 활짝 웃었다.

삼성은 사직 롯데전에서 임시 선발 정인욱의 5⅓이닝 2탈삼진 무실점 호투와 9회 대거 6점을 뽑아 7-0으로 승리해 3연패에서 탈출했다.

SK는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최동수의 스리런(1호)을 포함해 산발 10안타를 몰아쳐 9-3으로 승리했다. 0-4로 뒤진 한화는 강동우가 1회 말 솔로포(3호), 3회 솔로포(4호)의 연타석 홈런을 날리고, 5회 정원석의 1타점 2루타가 터지며 3-4까지 추격했지만 9회 대거 5점을 내줘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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