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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광고 모델에 도전하세요

데톨·스티브매든, 일반인 대상 컨테스트 진행

꿈꾸던 TV 광고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 유통·패션업체들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모델 선발대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항균 브랜드 데톨은 31일까지 ‘광고모델 공개 오디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데톨 페이스북 공식 계정에 이 회사 제품과 함께한 아이들 사진이나 가족 사진, 동영상 등을 업데이트하면 응모되는 간단한 방법이다.

1등 당첨자는 데톨 브랜드 TV 또는 잡지 모델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2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도 제공된다. 응모작 중 추첨을 통해 로봇 청소기·공기청정기 등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빅 헤드 돌’ 광고로 유명한 슈즈 브랜드 스티브매든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잘 어울리는 모델을 찾는 ‘스티브매든 걸 콘테스트’를 연다.

콘테스트 신청은 6월 30일까지 서울·대구·대전·부산의 스티브매든 전 매장 및 온라인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또 6일부터 7월 8일까지는 매주 금요일마다 서울 홍대·이대·명동·가로수길 등에서 진행하는 길거리 캐스팅도 도전해 볼만하다.

예선과 본선을 거친 12명은 7월 16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최종 ‘스티브매든 걸 콘테스트’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 1위 수상자에게는 1년간 브랜드 홍보대사 활동과 3개월간 전문 모델 교육 등의 부상이 돌아간다.

/김유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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