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케티셔츠는 봄·여름철 ‘완소 아이템’이다. 코디가 간편할 뿐 아니라 티셔츠 하나만으로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어서다.
따뜻한 봄기운을 따라 캐주얼 패션 브랜드 앤듀가 선보인 ‘컬러 멜란지 피케티셔츠’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스테디셀러 아이템을 업그레이드 출시한 것으로, 칼라에 배색으로 포인트를 주고 가슴에 앤듀의 ‘A’ 심폴 자수 와펜을 달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렸다. 네이비·차콜그레이·그린·멜란지그레이·퍼플 등의 색상을 적절히 믹스 매치해 세련된 스타일이 돋보인다.
100% 코튼의 컬러 멜란지 원단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쇼트 팬츠·스키니진·면바지·플레어 스커트 등 어떤 스타일의 하의와도 매치하기 쉽다. 특히 남녀 모두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로 감각적인 연출이 가능해 대학생·직장인들에게 커플룩으로도 인기가 좋다.
이 밖에도 앤듀는 마린 스트라이프 피케티셔츠, 후라이스 피케티셔츠 등 다양한 스타일의 피케티셔츠를 선보였다.
◆앤듀러버 6기 적극 홍보 활동
앤듀는 패션·문화에 관심이 많고 무한한 재능을 가진 모니터요원 ‘앤듀러버’ 6기 20명을 선발, 이들을 통한 마니아층 확보에 나섰다.
앤듀의 메인 고객인 대학생들로 선발된 앤듀러버 20명은 앤듀에서 제안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자신들의 블로그나 카페·홈페이지에 상품 리뷰나 활동사진을 업데이트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앤듀 브랜드를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한다.
앤듀 관계자는 “앞으로 앤듀러버 6기의 활동을 통해 온라인과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다양한 홍보와 구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고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그들의 니즈에 부합해 패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www.andew.co.kr·twtkr.com/andew_lover·club.cyworld.com/andew
/박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