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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임창용 또 퍼펙트 3S

주니치전 1이닝 2K 무실점…김태균 멀티히트

‘야쿠르트 수호신’ 임창용이 세이브를 추가했다.

임창용은 3일 열린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와의 홈경기에서 5-3으로 앞선 9회 등판해 2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내는 등 세 타자를 퍼펙트로 처리해 시즌 3세이브째를 기록했다. 방어율 1.13. 일본 통산 100세이브도 1개만을 남겨 뒀다.

임창용은 첫 상대인 9번 타자 사에키와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다 스탠딩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1번 아라키도 5개의 공으로 삼진을 잡았다. 다음 타자 이바타는 1루수 앞 땅볼로 가볍게 처리해 팀 승리를 지켜냈다.

타격 부진에 빠진 이승엽(오릭스)은 니혼햄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해 4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타율은 0.140에서 0.150으로 약간 올랐다.

일본 최고의 오른팔 투수인 다르빗슈를 상대해 2회와 5회 좌익수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승엽은 1-3으로 뒤지던 7회 2사 1루 상황에서 깨끗한 중전 안타를 날렸다. 이어 대주자인 고토 순타로 교체됐다.

그러나 다음 타자 발디리스가 삼진으로 물러나 이승엽의 안타는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고, 오릭스는 연장 접전 끝에 3-6으로 패했다.

김태균(지바 롯데)은 세이부전에서 2루타 1개를 포함해 5타수 2안타로 시즌 5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2회 첫 타석에서 3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김태균은 0-0으로 맞서던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루타를 뽑아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6회 병살타, 7회 파울 플라이로 물러난 김태균은 8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안타를 친 후 대주자 헤이우치 히사오로 교체됐다. 김태균은 타율을 0.296까지 끌어올렸고, 지바 롯데는 10-5로 승리했다.

/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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