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정조국 마수걸이 골

리그 최강 마르세유 상대 동점골 넣고 오세르 15위

프랑스로 진출한 정조국(27·AJ오세르)이 리그 10경기 만에 마수걸이 골 사냥에 성공했다.

정조국은 2일 열린 2010∼2011 르샹피오나 33라운드 올랭피크 마르세유와의 원정경기에서 0-1로 지고 있던 후반 26분 교체출전해 후반 32분 짜릿한 동점골을 터뜨렸다. 2월 20일 아비뇽전에서 1도움을 올린 정조국은 이로써 이번 시즌 1골 1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오세르는 정조국의 극적인 동점골로 리그 1위를 달리던 마르세유와 1-1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추가해 리그 16위에서 15위(승점 39점)로 한 계단 올라섰다. 정규리그 10경기에서 단 한 차례밖에 선발출전하지 못할 정도로 입지가 불안했던 정조국 또한 이날 동점골로 감독의 눈도장을 받으며 반전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박주영이 발목 통증으로 결장한 AS모나코는 이날 생테티엔과 1-1로 비기며 오세르와 나란히 승점 39점(8승15무10패)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정규리그 14위가 됐다. 그러나 리그 강등권인 18위 AS낭시가 승점 38점이라 남태희가 활약하는 13위 발랑시엔(39점)과 모나코, 오세르 모두 강등권 위기에서는 벗어나지 못했다.

/김민준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