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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박지성 “명예회복 노린다”

아스널전 결승골 제공 빌미 맨유 더블 사냥 위한 ‘키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 맨유가 아스널에 0-1로 패하며 ‘숙적’ 첼시와 막판까지 치열한 선두 다툼을 펼치게 됐다.

맨유는 1일 밤 열린 아스널과의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져 승점 확보에 실패했다. 이날 패배로 리그 3경기를 남겨둔 맨유는 승점 73점(21승10무4패)을 그대로 유지한 반면 전날 토트넘을 꺾고 5연승을 달린 첼시는 승점 70점(21승7무7패)으로 맨유를 바짝 추격했다.

결국 이들은 9일 오전 0시10분 맨유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퍼드에서 정규리그 36라운드 맞대결을 통해 올 시즌 챔피언을 가리는 피 말리는 전쟁을 펼쳐야 한다.

맨유는 첼시와 홈경기를 치르고 나서 하위권에 처져 있는 블랙번과 블랙풀을 차례로 상대한다. 아직 승점 3점이 많은 데다 뉴캐슬·에버턴과 대결해야 하는 첼시보다는 우승에 한 발짝 가까운 게 사실이지만 9일 맞대결에서 패한다면 리그 우승을 장담할 수 없다.

결국 아스널전에서 결정적인 수비 실수로 결승골을 헌납해 궁지에 몰린 박지성은 5일 오전 3시45분 열리는 샬케04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과 첼시전을 통해 명예 회복을 노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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