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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닮은 신발 ‘베어풋’ 돌풍

발목·허리 무리없게 설계

맨발을 닮은 신발 ‘베어풋’이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스포츠브랜드 헤드는 베어풋 출시 일주일 만에 생산물량의 60% 이상이 판매됐다고 최근 밝혔다.

헤드 베어풋은 기존 토닝화와는 반대로 맨발의 과학에 착안, 맨발과 같이 발바닥 전체가 바닥에 닿으면서 체중의 2∼3배에 달하는 충격을 최대한 고르게 분산시켜 몸의 균형을 유지해 주는 신발이다.

일반적인 러닝화는 뒷굽이 앞굽보다 더 높아 추진력을 높이는 데는 효과적이지만 뒷꿈치부터 지면에 닿기 때문에 그 충격이 분산되지 않는다. 하지만 헤드 베어풋 컬렉션은 앞굽과 뒷굽이 완만해 발의 중간 부분부터 바닥에 닿아 자연스러운 걸음걸이를 유도하고, 체중을 효과적으로 분산해 발목과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헤드 베어풋 슈즈 컬렉션은 웰빙·러닝·워킹·트레일 등 4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현재 웰빙의 헤드 ‘베어풋 플렉스’와 헤드 ‘베어풋 피트’ 두 가지 모델(9가지 색상)을 선보였고, 올가을 베어풋 러닝과 베어풋 워킹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남녀 모두를 위한 러닝과 워킹 스타일 슈즈인 베어풋 런과 베어풋 워크 모델도 순차적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한편 헤드는 베어풋의 인기에 힘입어 대규모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난 주말 롯데백화점에 이어 이번 주에는 대구 동성로·서울 청계천·여의도·광주 등에서 베어풋을 직접 신어볼 수 있다.

/박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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