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선물로 장난감이 전부가 아니다.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스마트맘들은 소중한 내 아이에게 ‘건강’을 선물한다.

◆눈은 구백냥… 근시 완화 안경

하루 종일 칠판과 책을 번갈아 보며 공부하는 성장기 어린이들은 무엇보다 시력 보호가 중요하다. 특히 아이들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근시는 급격히 진행되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해 속도를 늦춰주는 것이 좋다.

칼자이스의 어린이 전용 안경렌즈 ‘마이오비전’은 쓰기만 해도 근시 진행을 평균 30%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 일반 안경 렌즈보다 두께가 얇고 가벼워서 오래 써도 얼굴형이 변하지 않는다.

◆균형 잡힌 영양을 위해

어린이들은 영양 상태가 고르지 못하면 발육 부진은 물론 잔병치레를 많이 한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의 영양 상태는 두뇌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균형 잡힌 영양은 필수다.

한국인삼공사의 어린이용 홍삼 과즙음료 ‘정관장 아이키커’는 아이들의 성장발육을 돕는다. 6년근 홍삼농축액과 녹각·백복령·비타민·칼슘을 담았다. 어린이도 먹기 좋게 사과맛과 오렌지맛으로 구성했으며, 합성감미료나 합성보존료를 사용하지 않았다.

호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는 어린이용 멀티 비타민 ‘키즈 멀티’를 추천했다. 3∼14세 성장기 어린이의 성장과 발육에 필요한 비타민 B·C·D·E 등 10가지 비타민과 칼슘·망간·철·구리·아연 등 5가지 미네랄을 한 알에 담았다. 하루에 두 번, 한 번에 1정을 씹어먹으면 된다.

/박지원기자 pjw@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