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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공지영·베르베르 ‘만나고픈 작가’ 1위

국내 독자 2년째 첫손에

독자가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국내·외 작가로 각각 공지영과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뽑혔다.

이들은 지난해 같은 설문에서 각각 가장 만나고 싶은 국내·프랑스 작가 부분에서 나란히 선정된 바 있다.

대한출판문화협회가 국내 독자 2300여명을 대상으로 ‘2011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만나고 싶은 작가’를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됐다.

트위터를 통해 독자와 소통을 넓히고 있는 공지영은 올해 소설 ‘맨발로 글목을 돌다’로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를 펴내며 비소설 분야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풍부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지난달 초 기묘한 지식을 엿볼 수 있는 기존의 책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에 230개 이상 새로운 항목을 추가한 개정 확장판을 냈다.

이밖에도 만나고 싶은 국내 작가로 김훈·박민규·신경숙·이외수 등 소설가와 김난도·박경철·이지성·장하준 등이 많은 표를 얻었다. 해외 작가로는 기욤 뮈소·댄브라운·마이클 샌델·앤서니 브라운·오쿠다 히데오 등이 언급됐다.

이와 함께 가장 읽고 싶은 책으로는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가 나란히 1∼3위를 차지했다.

출협은 6월 15일부터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1 서울국제도서전에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외 작가를 초청해 ‘저자와의 대화’ 등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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