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은 아이들에게는 흥미로운 체험을, 부모에게는 안락함을 제공하는 호텔 패키지가 나왔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가정의 달을 맞아 2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어린이에게 체험의 재미를 가미한 ‘마이 골든 키즈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를 이용하는 어린이에게는 체크인과 동시에 미션 쿠폰북이 주어진다. 어린이들은 미션을 수행하며 아이스크림·피자 증정 쿠폰, 장난감 선물 쿠폰 등을 이용해 기념품을 지급받으며 주체적인 소비자가 될 예행연습을 한다.

그동안 부모는 객실에서 향기로운 네스프레소 커피를 즐기며 여유를 만끽한다. 실내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를 이용할 수도 있다. 12세 이하 자녀와 부모에게는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 즉석에서 요리해 제공하는 라이브 뷔페 더킹스에서 조식 뷔페를 무료로 제공한다.

패키지와 별도로 더킹스는 가정의 정을 쌓을 수 있는 ‘해피 패밀리, 해피 다이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의 메인 이벤트인 생일자 우대 프로모션은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생일 일주일 전에 6인 이상 예약하면 본인에 한해 100% 할인 혜택을 준다.

또 어린이날을 앞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는 미니 햄버거·돈가스·피자 등 20여 가지로 구성된 어린이 특별메뉴를 선사한다. 어버이날을 앞둔 7일과 당일에는 부모님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셰프 특선 불도장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21만3000원이고 뷔페 가격은 점심 5만8000원(어린이 3만2000원), 저녁 6만5000원(3만6000원)이다. 패키지와 뷔페 모두 세금은 별도이며 봉사료는 받지 않는다.

문의:02)2270-3121

/김유리기자